투명 배경 이미지 저장: PNG, WebP, JPG 차이
배경을 지운 이미지는 어떤 형식으로 저장하느냐에 따라 투명이 사라지기도 하고 용량이 몇 배씩 달라지기도 합니다. 용도에 맞는 형식을 고르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.
한눈에 비교
| 형식 | 투명 | 화질 | 용량 | 잘 맞는 곳 |
|---|---|---|---|---|
| PNG | 유지 | 손실 없음 | 가장 큼 | 문서·디자인 프로그램에 넣기, 원본 보관 |
| WebP | 유지 | 약간 손실(이 도구 기준) | 작음 | 웹사이트, 블로그 |
| JPG | 없음 | 약간 손실 | 작음 | 단색·사진 배경을 깐 이미지, 쇼핑몰 업로드 |
PNG: 어디서나 통하는 기본값
투명이 필요하면 먼저 PNG를 고르세요. 파워포인트, 워드, 포토샵, 캔바 등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투명이 유지됩니다. 픽셀을 그대로 보존하므로 저장할 때 화질이 떨어지지 않지만, 사진은 용량이 큽니다. 1,200만 화소 사진이면 수십 MB가 되기도 합니다. 배경이 투명한 만큼 원본 JPG보다 무조건 작을 것 같지만, 그렇지 않습니다.
WebP: 웹에 올릴 때
투명을 유지하면서 PNG보다 훨씬 작습니다. 요즘 브라우저는 모두 보여 주므로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올리기 좋습니다. 다만 오래된 프로그램은 열지 못하거나, 업로드를 막아 둔 사이트도 있습니다. 이 도구는 화질 92 설정으로 저장합니다. 일부 브라우저는 WebP로 저장하는 기능이 없어서 그때는 PNG로 저장하고 알려 드립니다.
JPG: 배경을 깔았다면
JPG에는 투명 개념이 없습니다. 투명한 부분은 흰색으로 채워집니다. 흰색이나 다른 색, 이미지를 배경으로 고른 뒤 저장한다면 투명이 필요 없으므로 JPG가 용량 면에서 유리합니다. 쇼핑몰이나 공문서 사이트처럼 JPG만 받는 곳에도 씁니다.
투명 이미지가 검게 또는 희게 보일 때
저장한 PNG가 투명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 파일은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. 사진 보기 프로그램이나 메신저 미리보기는 투명 부분을 검은색이나 흰색으로 칠해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. 실제로 쓸 프로그램에 넣어 확인하세요.
다음 경우에는 투명이 정말 사라집니다.
- 메신저나 SNS에 올릴 때. 올리는 과정에서 JPG로 바뀌는 서비스가 많습니다.
- 이미지 편집 앱에서 JPG로 다시 저장할 때.
- 화면 캡처로 옮길 때. 캡처는 보이는 그대로 찍으므로 투명 정보가 남지 않습니다.
용량을 줄이고 싶을 때
- 웹에 올릴 이미지라면 WebP로 저장합니다.
- 실제로 표시될 크기보다 훨씬 크다면 크기를 줄입니다. 웹페이지에 600픽셀로 보일 사진을 4,000픽셀로 올릴 이유가 없습니다.
- 배경이 투명할 필요가 없다면 배경을 깔고 JPG로 저장합니다.